남원시 민원과가 새해 들어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고객만족을 위한 일처리를 실현한다는 마음을 다짐하고 실질적인 민원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위해 매월1회씩 친절교육을 실시, 민원인 응대요령, 민원담당공무원의 자세, 업무관련 연찬교육을 갖는 등 전국제일의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기 위한 각종 민원시책을 추진하는 노력과 민원만족처리에 대한 시장의 확고한 의지가 뒤 바침 하고 있어 새해 들어 더욱 친절도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시청을 찾는 민원인이 주차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차공간을 대폭확대 운영, 편의시설을 확대 설치하는 등 민원인이 민원처리 삼진아웃제 및 각종민원시책을 추진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여권발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여권발급 지방분소를 운영하고, 유기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복합민원사전예약제 시행 등 많은 주민편의 시책을 펼치고 있다.
올해도 5인 이상 단체여권을 발급하고자 하는 민원에 대해, 시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담당공무원이 현장을 직접방문, 여권접수처리를 해주는 등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새로운 민원시책을 발굴, 시민만족의 민원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 행복한 남원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변윤현 민원과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의 7대 역점시책의 하나인 고객 중심의 행정혁신의 정착을 위해 은행식 통합민원창구, 민원콜서비스제 등 120민원봉사대 운영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시민 고객감동 행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남원=장두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