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에 한우고기 1.3톤(5000만원 상당) 전달
전북도는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지회장 정윤섭)가 1일 도청 접견실에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을 맞이, 도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한우고기 1.3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일은 한우 농가들이 스스로 정한 ‘대한민국이 한우먹는 날’이다. ‘한우로 온 국민이 하나가 되자’라는 취지와 함께 한우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인 국민들께 감사를 드리기 위한 날이다.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한우농가와 관련업체들이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대외적인 행사가 제한 돼 아쉽지만 앞으로도 더욱 한우를 사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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