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치매재활과(과장 오순자)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일환으로 2019년도 상반기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 참여자를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이어 다음달 5일부터 5월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0회 걸쳐 운영하며, 장애인 및 가족지지 재활교실은 거동이 가능한 김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등록 접수된 장애인은 재활의학과 전문의 진료 및 상담, 기초검진, 구강검진 및 구강교육, 외래강사에 의한 웃음치료, 레크리에이션, 푸드테라피, 아트테라피, 원예치료와 통합건강증진사업과(치매, 영양, 금연, 한방, 정신 등)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다.
오순자 치매재활과장은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의 건의사항을 수렴, 신체조절 및 근력강화를 위한 체조 횟수를 한층 증가해 운영한다고 밝히고, 조직개편으로 재활보건담당이 신설되면서 김제시 장애인을 위한 재활보건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치매재활과 재활보건담당(540-2719)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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