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정읍시의회(의장 최낙삼)가 30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조상중, 김재오, 김은주, 이복형, 이상길, 정상철 의원 등 6명을 선임하고 활동 기간은 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이 본회의에서 의결될 때까지 존속키로 했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승범) 소관 ‘정읍시의회 김은주 의원 징계의 건’은 위원회가 3차례 비공개 회의를 거쳐 심사한 원안대로 공개회의에서 김은주 의원에게 엄중경고 처리했다.
이에 앞서 조상중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센터 및 교육원 건립협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조상중 의원은 “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016년 1월에 연구실증센터와 교육원을 건립하고 서부지사를 이전 신축 MOU를 체결했으나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서부지사 신축을 제외한 연구원실증센터와 교육원 건립은 시작조차 못하고 답보상태에 있다”며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사업변경 없는 협약 원안이행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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