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 접목 영농인 육성 등 7개사업 4억6200만원 지원
김제시가 2019년도 농촌지원 시범사업 추진과 후계인력 양성을 통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농장경영 전문 컨설팅을 통한 CEO 양성 사업에 대한 희망 농가의 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7일 농촌지원과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농촌지원 시범사업은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지원 3개소(개소당 5천만원),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 6개소(개소당 2천만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1개소(5천만원), 농촌여성 농외소득 활동 지원 2개소(개소당 5천만원), 농촌자원 활용 경쟁력 강화 시범 2개소(개소당 5천만원), 선도농업경영체 우수 모델화 1개소(3천만원), 농산물 디자인 개발사업 2개소(개소당 1천만원) 등 총 7개사업에 4억62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에 따라 지원대상이 제한되거나 자부담이 있어 세부적인 내용은 읍면동 산업부서나 농촌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병철 농촌지원과장은“시범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각 읍면동에 비치된 사업신청서를 작성, 이달 31일까지 농촌지원과로 사업신청을 하면 되며,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2월중 현지평가를 실시한 후,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처 적임자를 최종 선정해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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