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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년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 강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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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19년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 강사 위촉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8.12.20 2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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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난 192019년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 강사를 위촉했다.

이에 앞서 민방위교육 및 시민강좌 강사를 지난 14일까지 공개모집해 인문학 강사 8명과 응급처치 강사 3명 등 11명을 선발하고, 민방위팀장을 기본교육 강사로 지정했다.

시는 남북 평화·통일의 염원과 삶의 터전인 나라와 주권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위인들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강화하고자 민방위 대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평화··번영의 봄, 대한(大韓)의 역사를 지켜낸 위인강좌를 개설했다.

강사별 강의내용은 대한의 역사를 지킨 위인 우당 이회영(조광환) 정읍의 항일 운동가(이갑상) 임진왜란 공신들의 구국의 충절(유종국) 동학농민혁명의 불씨를 살린 기해봉기와 희생자들(곽형주) 세계 해전사의 영웅 이순신을 지킨 서해 유성룡(최병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한수연) 한민족의 얼을 지켜낸 역사적 선인들(이용찬) 조국의 독립과 영토방위에 몸 바친 위인(김일용) 심폐소생술 및 심장제세동기 사용요령(이은순) 응급처치 및 부상자 구급(김정옥) 화재 초동진압 등 재난대피요령(이유경) 민방위 제도 및 임무와 역할(오종상) 등이다.

강좌는 정읍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상·하반기로 나뉘어 3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상반기는 41일부터 19일까지(15일간)이며, 하반기는 710일부터 13(4일간)925일부터 28(4일간)이다.

시는 민방위대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인문학 강좌를 도입하고 국가안보의 바로미터인 동학농민혁명사, 3·1운동사, 한국전쟁사 등 외세침략으로 인한 주권침탈의 역사적 교훈을 일깨우기 위해 강좌를 실시해오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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