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식 김제 부시장이 지난 14일 도로정비 현장을 방문, 추석맞이 도로정비에 여념이 없는 도로관리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 도로정비’는 이달 3일부터 17일까지 15일간 관내 578개 노선 904.4㎞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인력 2개조 22명과 보유중인 덤프트럭 4대 이외에 굴삭기, 작업차 등을 투입, 제초작업, 소파보수, 사리부설, 도로표지 및 구조물 정비, 안전시설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김제시의 이미지를 보여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8월 집중호우로 도로변 및 측구에 퇴적된 토사 제거, 도로변 수목 및 제초작업, 덧씌우기 등을 실시, 도로시설물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로의 기능적인 측면도 강화하고 있다.
전대식 부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의 추억을 되새기며, 돌아갈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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