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27일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BEST 공무원으로 금산119안전센터 이상효 소방사를 선정하고,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상효 소방사는 올해 1월에 입사해 금산119안전센터에서 화재진압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효 소방사는 “선배들의 격려 의미로 새겨듣고, BEST 공무원이라는 이름에 맞는 모습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윤병헌 서장은 “현장에서 솔선수범하거나 부서 내 화합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공무원 발굴과 함께 활력 넘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BEST 공무원제도는 우수 소방공무원을 선발·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 분기 1명씩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또한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투표인단이 되어 직접 선발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선발 된 소방관은 직무성과평가에 반영됨은 물론 포상휴가 2일과 상품, 서장표창이 주어진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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