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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주남부시장 청년몰과 새만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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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전주남부시장 청년몰과 새만금 방문”
  • 김영묵 기자
  • 승인 2018.08.0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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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신 이어받은 호남의 아들 송영길 전북 방문.....적극 지원 약속

 
민주당 당대표 경선에 송영길 의원은 4일부터 5일까지 전주 남부시장과 새만금을 방문하는 등 전북에서의 도민 및 당원과의 소통에 나섰다.

호남 출신으로 인천에서 인천시장을 역임한 4선 국회의원인 송영길 의원은 당대표 예비 경선을 통과한 뒤, 29일 김대중 전 대통령(DJ) 묘역을 참배하며 “20년 전 당에 젊은 피를 수혈했던 DJ 정신을 이어받아 20~30대 정치인들을 키워내 청년 민주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며 청년들에 대한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송 의원은 전주남부시장 청년몰을 방문해 창업에 뛰어든 청년 상인들의 목소리와 고충을 직접 듣고 청년들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대안과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상인들과의 간담회에는 김승수 전주시장도 참석하였다.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의 성공비결과 함께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또한, “<송영길의 누구나 집 프로젝트>를 적용하여 청년몰 점주전용 누구나집 프로젝트를 추진해보자”고 합의하였다.

송 의원은 5일 전북의 최대 숙원사업인 새만금을 방문,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91년 첫 삽을 뜬 후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 왔던 새만금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과제에 포함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 공공주도 매립과 물류·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고 오는 9월 새만금개발공사 출범과 함께 각종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송 의원은 “새만금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100대과제에 포함되며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공공주도 매립과 물류·교통망 조기 구축을 위한 토대가 마련되었고, 오는 9월 새만금개발공사 출범과 함께 각종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당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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