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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스프레이 제품 모니터링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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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 스프레이 제품 모니터링에 나서
  • 김명수 기자
  • 승인 2018.05.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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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운동연합이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다이소 등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는 ‘스프레이’ 제품의 안전·표시기준 준수 여부 모니터링에 나선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회원 및 전북 지역 시민들과 함께 현재 유통 중인 스프레이형 세정제, 방향제, 탈취제 제품에 대해 제품 제조·판매 기업에 성분과 안전 정보를 묻고, 기업의 답변을 받아 해당 제품이 정부 규제에 따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표시기준에 있어서는 ‘무독성’, ‘인체 무해’, ‘천연’ 등 친환경 허위과장 광고 및 자가검사번호 등을 점검하고, 다음달 29일부터는 강화된 표시기준에 따라 ‘살생물물질의 성분 및 배합비율’ 표시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생활화학제품 모니터링 결과를 취합해 제품에 대한 안전정보 제공 거부나 불성실한 답변 일관 기업의 제품명과 기업명을 공개할 것”이라며 “정부 규제 이행 현황 및 안전 기준 위반 제품의 정보 공개와 불법 제품의 즉각 퇴출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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