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원광대교 숭산기념관, 상공인·기관단체장 250여명 참석
익산상의가 신년인사회가 5일 오전 11시 최병선 회장과 최정호 정무부지사, 황현 도의장, 정헌율 시장, 소병홍 시의의장,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 김도종 원광대 총장, 박종택 전주지법 군산지원장 등 상공인과 유관 기관·단체장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광대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익산상의 최병선 회장은 “2018년은 지역 경제여건 등 녹록치 않은 현실이지만 모두 뜻을 모아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며 “기업인들은 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말했다.
또 최 회장은 “ 익산상의가 지역의 유일한 종합 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며 “회원 기업인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의 발굴과 전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년인사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21회 익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상공인부문에 (주)세원합성 양희준 회장과 (주)경원상사 박중근 대표이사, 유관기관부문에 익산세무서 이세협 서장이 수상했다.
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조석남 학장과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경옥 센터장에게는 일자리창출 공로로 공로패가 전달됐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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