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8:50 (토)
농촌 빈집서 금품 수천만원 절도
상태바
농촌 빈집서 금품 수천만원 절도
  • 유범수 기자
  • 승인 2017.12.20 16: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촌을 돌며 빈집을 대상으로 금품을 훔친 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장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4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일 오전 11시께 장수군 장계면 B(44)씨의 주택에 침입해 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 9월 10일부터 최근까지 전북 정읍·남원·완주·장수 등의 농촌 빈집을 돌며 7차례에 걸쳐 2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폐쇄회로(CC)TV가 없는 농촌 외딴 빈집만을 노려 범행했으며 드라이버를 이용해 출입문을 부수거나 주택 유리창을 깨고 주택에 침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