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가 지난 25일 정읍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이한욱)에서 소속 이사 4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전라북도 심 정지 환자 발생 통계 ▲단계별 초기대처 순서 ▲올바른 119신고요령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최근 정읍에서 발생한 심 정지 환자 소생 사례와 점점 늘어나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성공 사례(하드세이버)를 소개해 교육 대상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원술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6분 남짓으로, 목격자의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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