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가 학생들이 진로탐색과 미래 비전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비전데이(VISION DAY)’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비전데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에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학습역량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2000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비전데이에는 대학 내 교수학습개발센터, NCS지원센터, 창업교육센터, 진로심리상담센터, 글로벌어학센터 주관으로 LG전자 구세완 수석연구원의 ‘4차 산업혁명과 진로탐색’ CJ오쇼핑 김석 쇼호스트의 ‘말의 기술이 내 인생을 바꾼다’에이스 휴먼 브릿지 김아현 대표의 ‘마인드 뷰티 자기주도 학습’등 총 15차례의 특강이 개최됐다.
한영수 총장은 “정규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능력을 높여 나가는 한편 비전데이를 마련해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접하게 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과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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