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에서는 6일 오전 10:30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서장, 파출소장, 마을 이장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모바일 인구의 급증으로 오프라인 범죄가 사이버공간으로 점차 이동하며 해마다 사이버범죄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시행중인 3대 사이버 반칙행위(△인터넷먹튀 △사이버명예훼손·모욕 △금융사기)에 대한 예방법 및 신고절차 등을 설명했다.
나영민 서장은 홍보활동에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범죄는 최근 시골과 장년층까지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범죄의 예방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하며 체감치안을 저해하는 사이버범죄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방법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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