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양수발전소 동참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노인, 장애인, 여성, 다문화여성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을 4월부터 12월까지 연간 10회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무료 급식사업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균형잡힌 영양 공급하며, 함께 어울려 즐겁고 활기찬 식사를 함으로써 기분 좋은 에너지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실시한다.
사업비는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발전소에서 연간 총 7백만원 지원이 이루어지며, 무료급식 진행시 배식자원봉사에도 참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발전소 이명주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담긴 식사제공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장을 더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주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아낌없는 후원과 협조를 하여 준 한국수력원자력(주) 양수발전소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봄날 봄꽃이 피는 것처럼 소외계층의 얼굴에도 환한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양질의 복지 사업을 위하여 더 노력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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