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2016년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에따라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우수 평가로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6차 년도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센터는 지난 5차년도 사업에서 인도네시아 ITB, 말레이시아 UKM 등 해외대학 학생들과 함께 팀을 꾸려 활동하는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과 ‘실리콘밸리 창업연수’ 등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센터는 지난해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포소파레팀이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는 또 다른 학생팀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도 거뒀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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