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코딩지도사 등 4차 산업혁명 대비 프로그램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신수미)는 전북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격증 취득, 건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한 고가구미니어처 3D프린팅, 코딩지도사, 블로그마케팅 등 80개 프로그램을 개설, 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영상이 완성되는 ‘증강현실로 만나는 입체 캐릭터’, 3D프린팅을 이용한 ‘고가구 미니어처 제작’과 ‘코딩지도사’ 등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신규교육 프로그램 발굴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드론 날리기’는 지난 교육에서 높은 호응을 보여 3월 25일에 2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혼밥인의 만찬’, ‘영유아마사지’, ‘퍼스널 컬러와 셀프 메이크업’ 등의 신규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도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석 달간 진행된다.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와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는 무료 수강, 남성수강생에게는 수강료 5% 할인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가상 계좌 시스템을 통해 수강료를 납부 할 수 있다.
신수미 센터장은 “사회 트렌드를 이끄는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발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63-254-3813 또는 홈페이지(www.jbwc.re.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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