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가 신학기를 앞두고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4대 사회악으로부터 100%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지역 불안요소 유무를 묻고 개선향방에 대한 세심한 설명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SNS 소통창구 등을 홍보하고 있다.
이원호 지구대장은 “청소년들이 무리지어 음주나 흡연 등으로 불안하다는 주민들의 반응에 따라 학교 주변 집중순찰을 실시하고 배회학생 선도 및 귀가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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