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30일 비보이팀 라스트포원 댄스컬
(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김승수)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 ‘수능아, 이젠 놀자’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전주교육지원청은 ‘수능아, 이젠 놀자!’ 공연 희망학교를 접수받았으며 문화재단에서는 공연 참여단체 공모를 진행해 전주를 대표하는 비보이 그룹 ‘라스트포원’을 선정했다.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안식처, 꿈과 열정을 통한 대리만족, 청소년들과 소통과 공유를 이끌어낼 라스트포원의 댄스컬 ‘ONE DREAM’은 비보이의 역사, 동작의 탄생 등 스토리가 있는 공연이다.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숨겨진 끼와 재능을 펼쳐 보이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소품과 사물을 이용한 라스트포원 전매특허 퍼포먼스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24일부터 30일까지 희망학교에 찾아간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여 있던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문화적 향수를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283-9227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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