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달 11일까지 접수
완주군이 술테마박물관 내 푸드트럭 1호 운영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푸드트럭 운영 대상지는 완주군 구이면에 소재한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으로 인근에 모악산 도립공원과 구이저수지 등이 있고 점차적으로 술테마박물관을 찾는 내방객이 증가하는 곳이다.
이번 술테마박물관 내 푸드트럭 운영은 중앙정부의 주요 정책인 규제개혁 일환으로 서민일자리창출과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업종은 식품위생법시행령 제21조 제3호에 의한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제한되며 영업기간은 영업허가일로부터 2년이다.
푸드트럭 운영자는 본인부담으로 푸드트럭을 설치하고 장소제공비용을 연간 별도로 내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완주군에 주소지가 등록되어 있는 사람으로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사람으로 청년고용촉진특별법에 따른 취업애로 청년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주거급여, 의료급여를 받는 사람 등이다.
응모자격 및 업종,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이번 완주군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공고에 그동안 영업을 희망했던 많은 분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업장소를 확대해 제2, 제3호점 영업이 가능하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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