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교육원 교육생 63명이, 19일 사매면사무소 5명 등 공무원 68명은 본격적인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남원시 사매면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하는 등 적기 영농에 발벗고 나섰다.
남원시 사매면에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손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봄철(5~6월)과 가을철(9월~11월)에 정기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일손돕기는 전북공무원교육원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사매면에 농촌일손돕기 희망의사를 밝혀와 더욱 의미가 있었으며, 이를 계기로 사매면사무소 공무원과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
남원=천희철 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