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주요 수원공, 용수간선, 배수시설 등 농업기반시설에 정보기술 및 유 무선 통신을 이용해 중앙관리소에서 집중적, 체계적으로 시설물을 관리함으로서 물관리 비용절감 및 용수배분의 합리화를 위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남원지사 관내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구축현황은 수혜면적 6,117ha의 41개 농업기반시설에 시스템이 구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금지지구 배수개선사업으로 224백만원을 투자해 2017년까지 농업기반시설 5개소(중앙제어실 1개소, 배수장 3개소, 평야부수문 1개소)에 대해서 자동화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박재근 지사장은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과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 효율성 강화로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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