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오늘부터 시행
완주군이 도내 최초로 ‘차량 등록번호 사전 예고제’를 6일부터 시행한다.
차량 등록번호는 자동차의 종류, 용도, 규격에 따라 배정된 100개의 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된 10개의 번호 범위내에서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다.
군은 다음날 부여할 차량번호를 전날 오후 5시까지 건설교통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연중 게재해 군민편의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신규·이전 등록번호부여 예정 자가용 차량으로써 승용, 승합, 화물 자동차가 이에 해당된다.
이흥래 건설교통과장은 “이번에 시행되는 차량등록번호 사전예고제는 자동차 5만 시대에 날로 증가하는 다양한 주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며 소통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민원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고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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