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용성로타리클럽(회장 오용근)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불우출소자를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남원용성로타리클럽은 5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를 방문, 쌀 1100kg(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생활관을 들러 숙식제공대상자들을 격려했다.
오용근 회장은 “우리 주변에서는 아직도 외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많다”면서, “이럴 때 그들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의 손을 뻗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기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분들이 불우출소자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고 있어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생계가 어려운 출소자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이 재범을 방지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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