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장현옥)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했다.
1일 장애인복지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이날부터 1박 2일동안 중증 장애 아동들에게 ‘찾아가는 경직 클리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리닉은 몸이 불편해 병원을 가기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에게 정밀검사를 통한 무료진료 및 수술·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장현옥 관장은 “이번 클리닉으로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에 보조기구 및 수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 일수 있다”며 “장애인 삶의 질 개선사업의 하나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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