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평선축제가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2016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축제에 참가‘축제 공동 홍보관’을 이용한 축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2016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관련 콘텐츠들을 한자리에 집결시켜 관광정보 및 이벤트 제공을 통해 국내 최대의 종합축제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체 500여개의 부스에서 국내관, 국제관, 체험관,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김제지평선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6개 문화관광축제 중 글로벌축제(3개)와 대표축제(3개)에 주어지는 ‘축제 공동 홍보관’에 전용공간이 설치돼 축제를 홍보하게 된다.
김제시는 금번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짚풀 공예품 만들기 체험과 축제 홍보 영상물 및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농경문화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김제지평선축제 홍보 및 마케팅에 매진할 계획이라는 것.
이건식 시장은“이번‘2016년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참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의 공인을 의미한다고 밝히고, 이제는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믿고 와서 볼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