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이하 전북보호복지공단) 주거지원위원회(회장 손광석)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보호복지공단(지부장 김대기)는 지난 25일 주거지원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창립총회에는 손광석 회장 및 보호위원들과 보호위원연합회 한웅 연합회장, 이덕현 수석부회장, 오상대 부회장, 직능별 회장, 김대기 지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했다.
주거지원위원회는 전북보호복지공단에서 주거지원을 받는 보호대상자들이 좀 더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주게 된다.
손광석 회장은 “보호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좀 더 의지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대기 지부장은 “주거지원사업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만들어주는 보호사업으로서 공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면서 “주거지원위원회 창립을 통해 지금보다 더 많은 보호대상자들이 의지를 가지고 사회에 적응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거지원위원회는 창립총회에 앞서 보호대상자 3가구를 격려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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