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농소파출소(소장 황일규)가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소파출소는 지난 4일 정읍농협 정일지점을 찾아 보이스피싱 신고 핫라인 구축 점검을 실시하고, 농협 방문객을 대상으로 최근 신종수법과 피해사례, 112신고 대처요령을 중점 교육했다.
황일규 파출소장은 “앞으로도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노인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지 찾아 4대 사회악 등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감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농협 정일지점은 1500만원의 보이스피싱 예방으로 지난달 16일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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