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지난 4일 제2청사에서 고모네장터 참여농가 및 희망농가 등 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초빙된 주용진농협 이중진 상무는 실제 로컬푸드 납품농가들의 사례를 들어 고모네장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필요성과 농가 참여방법, 출하요령 등 농가들의 이해를 높였다.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은 국비 1억700만원 등 사업비 3억2000만원을 들여 북면 화해리 69-10번지 2492㎡ 부지에 건축면적 330㎡로 실시설계 중이며, 금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상필 농생명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산물 상품화와 마케팅 전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새로운 소득원 개발을 위한 고모네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조기정착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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