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상반기 명예퇴직과 정년퇴직을 하는 공무원들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석별의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 린‘상반기 퇴직공무원 공로패 수여식’은 박우정 군수, 김상호 부군수, 각 실과소장과 후배공무원, 퇴직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공무원은 봉필광(전 기획예산실장), 조용호(전 환경시설사업소장), 김호진(전 공음면장), 최창규(전 상하면장), 이춘성(전 신림면장), 최상규(전 대산면부면장), 박동섭(성내면), 정임순(자치행정과), 한남수(문화관광과), 이필숙(체육청소년사업소) 등 10명이고, 백영도(해양수산과) 사무관은 6월 말로 명예 퇴임했다.
이날 봉필광 지방서기관 등 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조재길 지방서기관 등 11명에게는 30년 이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홍조근정훈장 및 녹조근정훈장 전수를 통해 치하했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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