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5:39 (토)
군산경찰 치안봉사단원과 간담회 실시
상태바
군산경찰 치안봉사단원과 간담회 실시
  • 이인호 기자
  • 승인 2016.05.31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경찰이 다문화 치안활동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통역요원 및 치안봉사단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경찰에 통역지원 뿐만 아니라 외국인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치안 안정을 위한 법률 홍보 등 외국인 치안봉사단 역할까지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31일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외사계에 따르면 이날 중국·베트남 등 12명의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군산경찰서 치안봉사단이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보행자 안전 및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각으로 영화 ‘곡성’을 관람하는 등 간담회 개최해 향후 범죄예방·봉사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봉 서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범죄예방과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경찰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치안봉사단과 긴밀히 협조해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이다" 고 말했다. /군산=이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