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전국 국립대 前·現 총장협의회’를 개최했다.
김경안 총장의 초청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해 신극범(전 교원대 총장), 장혁표(전 부산대 총장), 이택휘(전 서울교육대 총장) 등 총 14명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전국 총회를 가졌다.
총장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남대학교 총장실에서 김경안 서남대 총장의 환영인사로 시작해 서남대학교 발전방안과 특성화계획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다.
김경안 총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립대 총장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서남대학교 발전방향에 대한 조언과 지리산권역 고등인재 육성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서남대학교 정상화 과정을 적극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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