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태인면 종합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최창훈 면장) 발대식이 지난 22일 김생기 시장과 이학수 도의원, 김승범·김재오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한 마음 한 뜻’이라는 슬로건으로 전 회원이 참여해 태인면의 화합과 단결 등 미래의 희망을 담은 80개의 메시지(message)를 액자로 만들어 면사무소에 전시하는 행사도 가졌다.
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통한 발전과 각종 사업추진 등 면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태인종합발전추진위는 ▲본 위원회 ▲소재지 가꾸기 사업 ▲야외 음악홀 건립 ▲상연지 복원 ▲소재지 간판 정비 ▲문화유적 보존 등 5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최창훈 위원장은 “각종 지역사업을 추진 시 면민의 역량을 모으고 지역발전을 꾀하기 위해 태인종합발전추진위원회가 발족됐다”며 “이를 통해 태산선비문화의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생기 시장은 “발대식을 계기로 서로가 화합과 단결을 통해 면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각종 사업과 행사가 잘 추진되고, 면민화합을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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