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문에 따르면 경찰은 4대 사회악의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 학교 및 우범지역 순찰강화, SNS로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과 친구 맺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폭력서클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자료를 수집·관리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발생 시 피해학생 보호와 더불어 가해학생에 대한 선도프로그램 운영 등 사후관리를 통해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노력으로 정읍경찰이 4대악 근절 평가에서 2012년부터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원 서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청정도시 정읍의 명성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며 “24시간 운영되는 117, 117Chat 앱, 112신고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상담과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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