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 서신지구대(대장 이원희)는 지난 3일 전주시 서신동 원서곡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절기 집안에서 생활하다 따뜻한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 우려로 실시됐다. 특히 인지 신체능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밝은 옷 입기, 차가 오는 방향 보며 걷기 등 구체적인 사례별 사고예방법을 설명했다.
이원희 서신지구대장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사고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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