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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타워2차 아파트 다음달 25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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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타워2차 아파트 다음달 25일 견본주택 개관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6.02.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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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업체인 현대주택건설의 메트로타워2차 아파트가 다음달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

군산시 대명동에 시공 중인 메트로타워2차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8㎡ A타입, 84.9648㎡ B타입, 84.9303㎡ C타입으로 30층과 32층 각각 2개동 40층 1개동 등 총 5개동 942 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견본주택은 아파트 실세대에 조성된다.

군산 최고층인 40층으로 들어서는 메트로타워2차 아파트는 수송, 미장지구, 동부권 개발지구와도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메트로타워1차 아파트에 이어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또 지속적인 원도심 개발과 내항 재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어서 향후 메트로타워 2차 아파트가 준공되면 다시한번 지역발전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아파트에서 가까운 인근 지역에 초중고 학군이 갖춰져 있고, 이마트 등 편의시설과 진포 해양 테마공원,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근접해 있는 것도 메트로타워2차 아파트의 경쟁력 이다.

특히 지상 120여m 높이의 최상층은 군산시내 전경을 한 눈에 품을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단지내에는 중앙광장, 배드민턴장, 작은도서관, 보육시설, 넓은 운동시설공간(단지내 상가 209동 3층 520㎡ 면적 전체를 입주민 공동시설로 제공해 휘트니스, 요가룸, 탁구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등이 조성된다.

고층아파트의 문제가 되는 화재를 대비해 스프링쿨러 등이 설치돼 안전에 철저를 기했으며, 건축부지 전체가 석산이어서 지하 2층 깊이 암반과 일체화가 되도록 건축부지 전체에 매트공법을 적용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비교적 바람이 거센 군산 지역의 특성을 감안해 내풍은 물론 내진설계까지 반영했다.

현대메트로타워2차는 타워형 아파트로 3개 타입 모두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군산시 최고의 전경을 막힘 없이 확보했다.

첨단 무인경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등 최신식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대주택건설 관계자는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업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민에게 받은 성원에 다시 한번 보답하기 위해 전세대 발코니 확장, 거실+안방 시스템에어컨, 발코니 창호시공, 등을 기본서비스 품목에 넣었다”며 “군산시민에게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의 대표 주택건설 업체인 현대주택건설은 현대한솔, 세솔, 오솔 임대아파트와 파인빌1차·2차, 메트로타워1차 분양 아파트를 건설한 튼실한 주택건설 업체로 이번 메트로타워2차 건설을 통해 다시 한번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군산=김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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