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警 협력 통해 설명절 치안공백 최소화 한다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 경장파출소(소장 반재준)가 지난달 31일 23시부터 새벽 1시까지 경암자율방범대와 함께 설명절 특별방범활동에 따른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특별방범기간을 맞아 강·절도, 성폭력 등 빈발이 예상됨에따라 사정동, 조촌동 주변 주택가 밀집지역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해 구석구석 세밀한 순찰을 한 뒤 문고리 방범카드를 직접 작성해 걸어두었다.
또한 편의점 등 상가에 진출해 설명절 대비 강·절도 예방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홍보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다각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경장파출소는 설명절을 앞두고 치안수요가 크게 증가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협력해 주2회 이상 합동순찰 및 밤길 ‘여성안심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치안공백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반재준 소장은 “평소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합동순찰로 주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군산=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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