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22:17 (토)
남원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
상태바
남원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6.01.20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온 뚝 ↓ 혈압 쑥 ↑ 추운 겨울철 혈관 질환 예방하세요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본격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특히 노인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에 주의를 당부했다.

추운 겨울철에는 뇌졸중이나 심근경색증으로 병원을 찾는 노인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신체가 대응하지 못한 탓으로 우리 몸이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도 증가하여 심장의 부담이 증가한다.

또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되므로 심장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증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고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한편 남원시는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읍면동지역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홍보 동영상 상영과 리플릿 배부를 통한 홍보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남원=천희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