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최선 다할 것”
취임 당시 「민선6기 출범과 함께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이라는 시정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랫동안 중앙에서 근무한 풍부한 행정경험과 폭 넓은 대인관계를 바탕으로 예리한 판단력과 탁월한 조직관리로 남원시정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방재정이 어려운 남원 입장을 감안,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이끌어 2016년 국가예산 1,972억원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남원시 신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과 글로벌 코스메틱 컨버전스센터 건립사업은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못한 상태였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심의 막바지에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북남원IC 연결도로 개설, 함파우마을 진입로 정비등 주요 현안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행자부를 수차례 방문해 특별교부세 34억을 추가 확보했다.
한편 나석훈 부시장은 “지난 1년동안 남원시에 근무하면서 지자체의 어려움을 온몸으로 느꼈으며 무(無에)서 유(有)를 만들어내는 공무원들의 역할을 보며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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