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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순창 장영달 예비후보 “서민경제 붕괴 등 실정 바로잡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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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순창 장영달 예비후보 “서민경제 붕괴 등 실정 바로잡을 것”
  • 천희철 기자
  • 승인 2015.12.2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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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순창 지역 장영달 전 국회의원이 제20대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의원은 남원 송동면 출생으로 제14~17대까지 4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국회 국방위원장, 국회 운영위원장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또 통합과 화합의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 고향에서 출마를 결심했다는 장 전의원은 8년여의 투옥을 감당해 온 민주화의 정통세력으로서 현 정권의 호남에 대한 지역차별, 서민경제 붕괴, 복지 정책 실종 등의 실정을 바로잡기 위해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 큰 정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 협력적 관계를 회복하고 현 정권의 못된 호남푸대접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후손들의 장래에 희망과 큰 꿈을 만들어 줄 최적임자임을 자부했다.

장 전 의원은 침체된 남원·순창 지역 경제를 살리려면 지역 고유의 풍부한 역사·문화·예술적 관광자원 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와 더불어 해외자본을 유치해 보고 또 보고 싶은 남원·순창을 만드는 것이 지역발전을 이루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장영달 전 의원은 이번 20대 총선이 2017 대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에 아주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임을 강조하며 남원·순창 및 전북도민들이 힘을 모아주실 것을 요청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편 장영달 전 의원은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만인의총과 김주열 열사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전에 뛰어들었으며, 아침·저녁 길거리 출퇴근 인사, 남원·순창 소재의 시장 방문 등 직접적인 주민들과의 많은 만남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돌아온 큰 일꾼 장영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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