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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난 재해대책사업 추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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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재난 재해대책사업 추진 집중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5.12.18 10:3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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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2016년도 예산확정에 따라 연초부터 단위사업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조기집행 등 재난·재해대책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올 하반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4억원이 배정된 위도 해안침수 방지사업, 계화면 내수침수 방지사업, 운산 새천 정비사업, 가뭄대비 농업용수 확충사업 등이다.

또 계속사업인 상두동천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 26억원, 신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78억원, 묵정소하천 등 소하천 정비사업 31억원, 동진강 국가하천 유지 보수 2억3000만원, 종암 재해위험저수지 등 29억5000만원 등을 투자할 예정이다.

신규지구로는 모항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총 23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관리 대책으로 (구)교육청도서관에 총사업비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종합상황관제시스템을 통합 추진하는 등 범죄예방관제시설과 재난예·경보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일품경관을 자랑하지만 침수, 고립, 월파 등 사회재난이나 자연재난에는 취약한 지형”이라며 “지속적으로 국가예산을 확보해 사전 재해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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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섭 2015-12-18 17:42:55
비가 오면 가뭄이란 단어는 쉽게 잊혀짐니다.직접 고통을 받는 곳외에는 관심 밖에 일입니다. 비가 이렇게 자주 오는데 가뭄이란 표현이 어색하다는 것이지요 이젠 국민들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정부가 꼭 해야 할 것인데 설치 반대하는 “빗물저류조”도 그 일례입니다.몇년 후에 해결이 고통받는 국민들에게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지금 당장해야 할 것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것입니다. 내년 우기까지 견디기 위해서는 “빗물저류조”를 설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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