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전주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로 선정됐다.
이번 통합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우수사례발표, 차별화된 홍보물 전시를 합산해 평가했다.
심사위원은 7개 대학 건강분야 최고 권위자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성과는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은 3년 연속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남원시가 다시 한번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됐다
한편 최태성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개발, 생활터 연계 및 협력 활성화, 주민 참여 유도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더욱 힘써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천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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