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지난달 29일 고속도로 예상 재난 유형별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6일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시너를 실은 트럭의 폭발사고와 같이 유해화학물질유출과 터널 교통사고 화재발생시 재난현장대응과 긴급구조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대응 매뉴얼 숙지하고 경찰 초동조치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김현진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고속도로 재난발생시 매뉴얼을 숙지하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통해 신속한 현장조치와 구호조치가 가능하다”며 “11월중 군산 대명터널에서 소방서와 유관기관 협의 합동훈련 실시, 고속도로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최홍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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