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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내년 국가예산 확보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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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사, 내년 국가예산 확보 주력
  • 윤동길
  • 승인 2007.05.20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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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 장관-정세균우리당의장 만나 첨단부품소재 등 전북현안사업 지원 요청

김완주 도지사는 전북 현안사업인 새만금 사업과 3대 성장 동력산업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장관과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을 연이어 만나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장병환 기획예산처장관과 박홍수 농림수산부 장관, 정세균 열린우리당 당의장을 만나 새만금과 첨단부품소재, 식품산업 등 도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이날 김 지사가 건의한 사업은 첨단부품소재 공급단지 조성과 광역 식품산업 클러스터, 새만금종합개발 총사업비 변경, 고군산도 연결도로 개설 등 8개의 사업이다.

기획예산처 장병환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상용차 경쟁력 향상사업비 68억 증액과 한국복합소재기술원 설립 120억원 반영, 새만금 총사업비 변경 등을 건의했다. 

특히 기획예산처의 반대가 심한 한국복합소재기술원 건립사업과 광역식품산업 클러스터의 전북관련 예산 반영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이어 농림부 박홍수 장관을 만나 식품산업과 한국전통 식문화 체험관 건립, 총체보리 이용 자연순환형 한우 브랜드 사업 등에 대한 예산 지원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과도 비공개 만남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활동에 당의 지원을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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