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한도연)는 18일 무주군 무주읍 터미널 앞에서 택시기사를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택시기사는 관내 전지역을 활동하는 만큼 홍보도우미 역할도 할 수 있다는 판단에 도우미 협조를 이끌어내어 앞으로의 전화금융사기 홍보에 앞장 설 계획이다.
이날 홍보도우미로 선정된 김00(53세, 남)씨는 “가끔 전화금융사기 전화나 문자를 받아 당황스럽기도 하였는데 이렇듯 자세히 설명을 듣게 되었으니 택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도 전파하여 단 한사람의 피해도 일어나지 않도록 돕겠다”라고 말하였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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