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2 20:33 (일)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전북지회 창립초대전
상태바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전북지회 창립초대전
  • 이종근
  • 승인 2007.05.08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청사 갤러리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전북지회(지회장 김성실)가 7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청사 갤러리에서 창립초대전 ‘노령에 피는 햇살’전을 연다.
 전북도민의 노래 ‘노령에 피는 햇살 강산은 열려 금만경 넓은 벌에 굽이는 물결 복되라 기름진 땅 정든 내 고장 억만년 살아나갈 정든 내 고장 깃발을 올려라 힘을 빛내라 밝아오는 내 나라 우리 대 전북...’처럼 전북을 연상시키는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병석작가를 포함, 선학균, 서승원, 정대수 회장단과 초대작가 등 53명이 출품, 서양화, 한국화, 서예, 수채화 등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펼치고 있다.
 장영달 (사)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 회장(열린우리당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전북지회 창립전에 참여한 작가들의 계속적인 예술 활동과 함께 새로운 비전을 지닌 창조를 위해 부단히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주 전라북도지사도 “이번 전시회가 분단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성숙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우리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목표로 국가 유공자 예술인과 문화예술 동호인 상호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성실 지회장은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가는 일은 즐거운 일로, 전북지회 창립 초대전을 여는 것은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보훈가족 작가와 원로, 중진작가들이 같이하는 장을 도모하기 위함이다.면서 “특히 찬연히 몸 바쳐 지켜왔던 선열들이 있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 고 취지를 밝혔다. 이종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