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오재만)는 지난달 23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253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3일 폐회했다.
장수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및 장수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전라북도 동부권 시장‧군수 협의회 규약안, 2015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처리했다.
특히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7개 읍․면 33개 군정주요사업장에 대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과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및 예산 낭비요인 발생 여부 등 종합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 집행부에 지적 및 개선할 사항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 했다.
오재만 의장은 “집행부는 이번 임시회기간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미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토록 하고, 잘된 사례는 군정에 적극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주=장정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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