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의견 설계용역에 적극 반영
김제시 검산동(동장 강신호)이 낙후된 농촌지역에 현대적 생활기반과 경쟁력 있는 농촌마을 조성을 위해 검산동 용곳마을 등 관내 15개소에 13억여 원을 투입, 농촌생활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강신호 동장은 해당 마을 15개소를 방문 “마을 통장 및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설계용역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 동장은 “도·농 복합도시의 특성상 동지역에 편입된 지역이더라도 아직도 낙후된 곳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살기좋은 김제시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엿다.
한편 2015년 농어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현장점검과 설계용역을 통해 올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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