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8 15:39 (토)
회현농협,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 CCTV설치 지원
상태바
회현농협,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 CCTV설치 지원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5.05.25 1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2천만원 지원 이어 내년 추가 지원 밝혀

회현농협(조합장 유창수)이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관내 각 마을별 CCTV 설치를 지원키로 해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농촌마을은 농번기 빈집이 많은 데다 사람들의 왕래가 적고 방범이 허술해 해마다 농산물 절도가 빈번히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했다.

또한 야간 통행에 위험을 느켜 CCTV 설치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이에 회현농협은 올해 사업예산 2천만원을 확보해 20개 마을에 CCTV를 우선 설치하고, 17개 잔여마을에 대해서는 내년 예산에 반영해 전 마을 방범용 CCTV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창수 회현농협 조합장은 “각 마을의 농작물 절도예방과 조합원 및 주민들이 범죄 없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CCTV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석동 회현면장은 “회현농협에서 범죄 없는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주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농번기에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기관들이 더욱 협조해 지역발전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